판도라

새봄이왔네

색동공자 2019. 10. 15. 06:12

임오 계미 갑신 을유 胃昴畢觜 秋成만물 地命   

六白 壬午 胃
기해씨 삼수영가 수중주택 토지공사
곤지강산 계묘씨 태모님 춘모님 우리엄마
대역토 堆備 콩자갈 마당공사 끝 마무리 잘 됏꾸나

봄이 왓네 봄이 왓네 새봄이 왓네
곤지강산 삼천리 대역토 새봄이 완내

상구보리 하화중생 자리이타 정신으로
허무공심 중정으로 의자양심 반반부부 한몸되어
성경신으로 곧꼬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 人자 되어라

五黃 癸未 昴  보름  

申 늦가을 호박이 열리네

시골집 장독대 박경새 빚쟁이 차자와 돈네라 제촉하네

탈탈터러 갑는듸 가죽이 돈이라 12만원중 만원은 나중에 ~

신발신꼬 마루바닥 건너 서양식 변소 오짐을 눈다


우리집은 연립주택 바쁘게 일들를 한는듸

뒷집에 초상이 낫따 아궁이 불짚여 굴뚝이 폭발하니 

흑돼지 녹색 운동화 이종동생 전쟁난줄 알앗다 말하네

꽃춘잎 장아치 먹꼬 8490 ~ 1104 ~ P瓜 ~ 新羅일사 ~ ~


四綠 甲申 畢 

수건복곤 천지정위 원상문

갑자씨 목표 ~ 결과지점 그 어디뇨

쟁반에 중 도마도 수북하고 볏짚을 들고있는 사람


손에 끼는장갑 발에 신으니 갑신필 손오공

손에는 자근 정자나무 액상즙고집 진핵이라

찐 고구마 속살를 주머니 칼로 판다 파고 있구나


이목구비 사통팔달 손오공 만능인 조화정부 붓다환인

시절인연 천지우주 법도에 맞춰 꽃 피고 열매 맺는것을 ~

 
三碧 乙酉 觜

조국안산 무덤

옛날 흙관집에 갇힌나아

흙벽을 긁어 자리를 넓힌다 무너진다

김경진 두그람을 먹엇나 머건나 보다 ~ 


자고 일어나 이불를 개는듸

깔고덮꼬 자던 요이불이 방안가득 차는구나


두부상추 양념간장 셀러드가 옮겨다니며

비탈진 언덕에 빨간색칠 로라가 보인다 ~ 도량형 척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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