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계사房 어제 영산법화 쑥캐고 우리부부 저녁식사 장수막걸리 통닭으로 때운다 초 저녁부터 잠을자다 깨어보니 조상님 아버지 갑술형님 방안가득 방바닥에 누워자네 벼개갖다 베어주고 박깨나와 가오리 인파속에 휩 쓸린다 갑인씨 수월보살 S字 九曲線 나무다리공사 大玄丞 승리자여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서 훤히 빛 추이나 보오라 저 뜨거운 정렬의 태양 내일의 번영과 행복을 다짐해 주지 않느냐 내 인생 지금까지 고난과 역경속 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사아라 왔던 몸 주의 뜻을 따라서 주의 사랑 가운데 천국을 건설 할리라고 하늘에 맹서한지 몇몇해 이던가 이제는 긴긴 잠에서 깨어나 그 뜻을 펼쳐바야 하지 않겠나 이 세상 모든것 수명복록 평화행복 부귀영화 리기 손에 달렸다 건곤감리 손태진감 풍기우사 이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