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은 나를보고 말업시 살라하네
창공은 나를보고 티업시 살라하네
사랑도 버서녹코 미움도 버서녹코
물가치 바람가치 살다가 가라하네
나의 몸 나의 육체는 나의 영혼을 담아논 그릇이요 집이라
나의 영혼이 사라가야 할 미완성의 집이라요 의상이라네
자기 몸 안애 갇힌 영혼이 되지말고
하늘를 나르는 새처럼
시공초월 자유로운 영혼의 주인이 되어라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떤가 일심인자여 ~ ~
인의의 성품으로 성경신을 다 한다면
천우신조 복덕으로 암탉이 품은 알처럼
자신의 사주팔자 깨고 깨고 나오리니
오운육기 대 자연의 주인 정도령이 되리라고 믿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