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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 목계지덕

색동공자 2021. 5. 22. 06:01

은하강애 칠성가족 처가살이 색동공자 전태연

5월22일 경오胃 쌍둥이좌 기리기리 이기기리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백색광명 태양생명 천라지망 은하우주 대자연 지게지해 6파라밀다 기상이변

산해진미 옹기대기 수축팽창 10계12지 돌도리 오도리 홍익인간 만천명월 주인옹

 

5월23일 신미昴 복지사회 황우 우장 영락공우 초당치고 땅속뿌리 목계닭 다듬는다

신방현가족들 창고안애 계천에서 가물치메기 세마리 잡아녹코 쌀미한주먹 뿌린다

가물치 메기 인어 사람으로 변해 가네 심판관 우는아이 황진익이 되엇써요

조장훈 선별이 서울역에서 명동으로 가면서 을지로 6가병원 시술받는다 전화하네

다음은 서장훈 신별이 전화를 하네 철제 4기둥 현무의자 옆에서 전라여인 춤을 춘다

하늘은 열리고 새털구름 멀리멀리 떠있꼬  cctv 화면에는 神佛華 꽃이 활짝 피엇구려

 

5월24일 임신畢 내고향 씨골집 집안가득 사람들이 붐비니 무순잔치 벌렷나요

정지애선 화토놀이 안방애서 잠만자던 술강아지 현무놈 서북천 꽃추 내녹코 오짐눕네

집안 열쇠 주고받꼬 텃밭을 보니 잡초가 무성 그속에 고구마 한그루 한발쯤 자랏네

큰집에서 밤낮츠로 교육받꼬 있는듸 한씨집안 장인장모 날 찾는다 박깨 나오니

적색한복 신묘안애 집마당 한 가운데 엄마아빠 손잡꼬 서서 날 나를 기다리네요

 

고향 부모님깨서 택배로 보내주신 김치라면 오신라면 얼큰라면 먹깨되니

십계천계 일주라면 심지라면 입맛대로 정리정리 정리정돈 제자리 차자 가갠네

듣꼬보고 먹꼬자고 싸고놀고 일신일신 우일신 거울에비친 내얼굴 강물에비친 내얼굴

고요중정 心池人蓮 아름답깨 아름답깨 꽃 필적에 밝은미소 너를반겨 노닐고 심퍼라

뚜껑없는 드럼통 물독에 손수건 빨고있는 내모습 내가 나를 보고 있구나

검봉금이라 丁未씨 TV 수중모타 고장나고 얼굴부터 팔다리 족발삐끗 상처가 났네요

 

5월25일 계유觜 임신한 계유닭인가 하늘이 천지가 날 나를 가마니 놔두지 않는구려

상처난 자리 가시로 찌르는듯 삼각산 대동문 호밋자루 산약초길 별들이 반짝반짝

큰집교육 수업중에 일용직 노동자 가방 밑에서 바퀴벌래 한마리 떠러져 나간다  

한 주일전 월요일 을축危 홀애비 헛깨비 부처가 되엇따가

임신畢 은하수 한씨처를 만낫쓰니 은하수 처가살이 칠성가족 한가정을 이뤘꾸려 봄